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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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지니어스3' 김정훈 포스터, 캐스팅 0순위의 여유

기사입력 2014.09.18 17:45 / 기사수정 2014.09.18 17:50

김승현 기자
'더 지니어스3' 김정훈 ⓒ '더 지니어스' 페이스북
'더 지니어스3' 김정훈 ⓒ '더 지니어스' 페이스북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더 지니어스 : 블랙 가넷' 배우 겸 가수 김정훈의 포스터가 공개됐다.

18일 tvN '더 지니어스3' 페이스북에는 김정훈의 포스터가 공개됐다.

사진 속 김정훈은 블랙 가넷을 들고 여유있는 미소를 짓고 있다. 이와 함께 "수2는 손으로 풀면 복잡해서 머리로 풀었다는 그 남자"라는 문구와 함께 김정훈의 이력이 나열됐다.

'더 지니어스' 시청자 가상 캐스팅 0순위로 설명이 시작됐고, 학창시절 IQ146, 전국석차 67등, 취미는 수학문제 풀이, 아시아 대표 브레인이라고 덧붙여져 있다.

'서울대 치예과 재학 당시 캐스팅, 진정한 엄친아라고 생각되는 방송인 설문조사 1위, 수능 대신 봐주면 좋을 것 같은 아바타 연예인 1위, 일본 '후지 TV' 수학퀴즈쇼에서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는 이력은 놀라움을 자아낸다.

하지만 전날 공개된 1회 티저 영상에서 김정훈은 ""뭐 이런 프로그램이 다 있어, 진짜!"라며 웃으며 버럭하는 반전 모습을 보여 그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더 지니어스'는 다양한 직업군을 대표하는 13명의 플레이어가 최후의 1인이 되기 위해 매주 숨막히는 심리전과 두뇌게임을 벌이는 반전의 리얼리티 쇼다.

이번 시즌3에는 배우 김정훈과 하연주를 비롯해 개그맨 장동민, 변호사 강용석, 스포츠 아나운서 신아영, 웹툰 작가 이종범, 수학강사 남휘종, 자산관리사 유수진, 현직 딜러 권주리, 프로 포커플레이어 김유현, 카이스트 재학생 오현민, 서울대 대학원생 김경훈, 한의사 최연승이 참여해 매주 1명의 탈락자를 가리기 위한 치열한 생존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오는 10월 1일 오후 11시 첫 방송.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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