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 ⓒ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배우 이민정이 광고 촬영 일정후 서울에 위치한 친정 집에 머무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18일 한 매체는 이민정이 지난 17일 예정된 광고 촬영 일정 소화 후 신혼집인 경기도 광주가 아닌 친정이 위치한 서울 강남에 머무르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민정은 지난 3일 파리로 출국한 뒤 약 2주간 친구의 결혼식 참석 및 개인 시간을 보내고 돌아왔다. 이후 지난 17일부터 예정된 광고 촬영 일정을 소화 중이다.
이에 대해 이민정의 소속사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이민정 씨는 귀국 이후에 예정된 일정들을 차례대로 소화해가고 있다. 기타 사항은 개인적인 부분이기 때문에 자세히 언급하긴 어렵지만, 평소처럼 움직이고 있는 중에 많은 관심이 쏠려 조금은 부담이 된다"라고 조심스레 얘기한 바 있다.
이민정이 파리에 머무르던 중인 지난 11일 이민정의 남편인 배우 이병헌은 걸그룹 글램 멤버 다희와 모델 A씨로부터 음담패설 동영상을 유포하겠다는 협박을 받은 뒤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다희와 A씨는 일부 혐의를 시인한 뒤 현재 구속된 상태다.
이후에는 이병헌과 모델 A씨와의 외도설로 추정되는 SNS 사진들이 포착되면서 아내인 이민정의 근황 여부에도 많은 관심이 쏠렸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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