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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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1도움' 바르셀로나, 아포엘에 1-0 승리

기사입력 2014.09.18 08:06

조용운 기자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가 비야레알과의 2014-15시즌 2라운드에 출전해 슈팅을 시도하고 있다. ⓒAFPBBNews = News1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가 비야레알과의 2014-15시즌 2라운드에 출전해 슈팅을 시도하고 있다. ⓒAFPBBNews = News1


[엑스포츠뉴스=조용운 기자]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FC바르셀로나가 아포엘(이스라엘)을 꺾고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출발을 승리로 장식했다.

바르셀로나는 18일(한국시간) 홈구장인 캄프누에서 열린 아포엘과의 대회 조별리그 F조 1차전에서 전반 27분 헤라르드 피케의 헤딩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뒀다.

바르셀로나는 마르크-안드레 테르 슈테겐 골키퍼를 비롯해 사비 에르난데스, 세르히 삼페르, 세르히 로베르토와 같은 비주전 선수들과 레오넬 메시, 네이마르 등 주전들이 서로 얽혀 경기에 임했다.

아포엘을 상대로 67%의 점유율을 기록한 바르셀로나는 90분 동안 17개의 슈팅을 퍼부었지만 골로 연결된 것은 1골이었다.

전반 27분 오른쪽 측면에서 얻은 프리킥 상황에서 메시가 문전으로 올려준 볼을 피케가 헤딩골을 넣으면서 결승골을 뽑아냈다.

도움을 기록한 메시를 앞세워 바르셀로는 후반 들어 직접 골을 노렸지만 몸을 날리는 아포엘의 수비를 뚫지 못하면서 1-0 신승으로 경기를 마쳤다.

조용운 기자 puyo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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