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정지훈, 정수정 ⓒ SBS 방송화면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엑스포츠뉴스=박지윤 기자] 배우 정지훈(가수 비), 정수정(그룹 에프엑스·크리스탈) 주연의 SBS 새 수목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이하 '내그녀')가 수목극 2위를 기록하며 순조로운 스타트를 끊었다.
1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는 8.2%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MBC '내 생애 봄날'에 이어 동시간대 2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사랑하는 연인 소은(이시아)을 잃은 뒤 세상과 담을 쌓고 살아온 현욱(정지훈) 앞에 세나(크리스탈)의 만남이 그려진 가운데, 세나가 소은의 동생임을 알게 되는 현욱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내 생애 봄날'은 9.5%, KBS2 '아이언맨'은 5.6%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박지윤 기자 jyp90@xportsnews.com
박지윤 기자 jyp9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