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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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그녀' 크리스탈, 엘에 따귀 "쓰레기 같은 자식"

기사입력 2014.09.17 23:05 / 기사수정 2014.09.17 23:05

임수연 기자
'내그녀' 크리스탈이 엘 때문에 망신을 당했다. ⓒ SBS '내그녀' 방송화면
'내그녀' 크리스탈이 엘 때문에 망신을 당했다. ⓒ SBS '내그녀' 방송화면


▲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내그녀' 크리스탈이 엘의 따귀를 때렸다. 

17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이하 '내그녀')에서는 윤세나(크리스탈)가 무한동력 콘서트 뒷풀이에서 우연히 무한동력 멤버 시우(엘)의 개인적인 사생활을 알게 됐다.

이날 시우는 좋아하던 여자에게 고백했지만 우습게 차이고 말았고, 이 모습을 목격한 윤세나는 아무 것도 보지 못했다며 모른척 했다.

그러나 시우는 그녀의 소지품에서 음악 CD를 발견했고, 작곡자 지망생이라는 말에 그 CD를 사람들 앞에서 틀어버려 윤세나를 우습게 만들었다.

이에 윤세나는 "난 이런 식으로 내 노래 들려줄 생각 없었다"라고 화를 냈지만, 시우는 "누구 하나 꼬셔서 들려줄 생각이었느냐"라고 비아냥 거렸고, 결국 윤세나에게 따귀를 맞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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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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