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진언, 김필 ⓒ Mnet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Mnet '슈퍼스타K6' 슈퍼위크를 앞두고 곽진언과 김필이 대기실에서 선의의 경쟁을 다짐했다.
17일 Mnet은 페이스북을 통해 슈퍼위크 대기실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는 곽진언과 김필의 사진을 공개했다.
같은 조에 속하게 된 이들은 비슷한 음악적 색깔을 가진 동지로 반가움을 나누는 한편, 곧 있을 개별미션 무대를 앞두고 서로의 음악에 대해 진지하게 의견을 주고 받으며 선의의 경쟁을 다짐했다.
곽진언은 첫 방송에서 어머니를 떠올리며 만든 자작곡인 '후회'로 강한 인상을 남긴 인물. 담담한 듯 묵직한 목소리와 수준급 기타연주로 감동을 전한 24살 싱어송라이터다.
김필은 '빨간 구두 아가씨'의 작곡가 김인배의 외손자로, 이미 몇 년 전 음반을 발매한 경력이 있는 중고 신인.
지난 2화 방송에서 허스키하면서도 부드러운 음색의 자작곡 '크라이'로 고민과 슬픔까지도 노래에 녹였다는 호평을 받으며 주목 받았다.
유니크한 감성과 음악에 대한 깊은 성찰로 심사위원의 극찬을 이끌었던 두 도전자가 슈퍼위크 개별미션 무대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19일 오후 11시 방송.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