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의 일주일' 조여정이 로맨스남에게 푹 빠졌다 ⓒ MBC에브리원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로맨스의 일주일' 조여정이 로맨스남과의 설레는 첫 데이트를 즐겼다.
19일 방송되는 MBC 에브리원 '로맨스의 일주일'에서는 밀라노 로이킴 로맨스 남과 조여정의 모습이 그려진다.
조여정이 만날 로맨스남은 밀라노에 거주 중인 연 매출 50억 상당의 회사를 이끄는 유능한 사업가다. 미국 명문대를 졸업한 4개 국어 능통자인 동시에 로이킴을 닮은 훈남으로 알려졌다.
조여정은 자신을 몰라봐서 서운하지 않냐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내가 어떤 사람이고.. 유명한 사람이고.. 이런 모든 것을 모른다는 게 참 좋은 것 같아요. 지금 있는 그대로의 나의 모습에서 시작할 수 있으니까요”라며 새로운 만남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날 첫 데이트에서 조여정은 로맨스남에게 자유롭지 못했던 삶에 대한 고충을 털어 놓으며 “여행을 하면서 국내에서 느끼지 못한 해방감을 만끽한다”고 말해 연민을 샀다.
조여정은 이탈리아 출국 전 제작진과의 사전 인터뷰에서 이상형의 조건 중 얼굴은 안 본다고 자신했다. 하지만 로이킴을 닮은 로맨스 男에게 ‘잘 생겼다’는 칭찬을 연발하며 웃음을 멈추지 못했다.
19일 오후 6시 방송.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