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새론의 화보 사진이 공개됐다. ⓒ더 셀러브리티
[엑스포츠뉴스=박지윤 기자] 배우 김새론이 화폭 속 순수 소녀로 변신했다.
17일 김새론의 소속사 '판타지오'는, 크리에이티브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더 셀러브리티'와 함께 진행한 화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새론은 '르누아루의 소녀'라는 컨셉에 맞게 투명한 피부와 핑크빛 홍조를 띤 모습으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물씬 풍기고 있다. 또한 풍부한 표정과 섬세한 포즈를 자연스럽게 선보이며 실제 르누아르의 화폭 속 순수한 소녀들처럼 몽환적인 분위기까지 더하고 있다.
김새론은 인터뷰에서 배우와 소녀 사이에 있는 자신의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현재 출연중인 드라마 '하이스쿨: 러브온'에 대한 질문에 김새론은 "원래 정말 밝은 성격이기 때문에 명랑한 연기가 전혀 어렵지 않다"며 "지금까지는 무겁고 어두운 역할을 주로 보여드렸었는데 정반대의 캐릭터도 할 수 있다는 걸 증명하고 싶었다"고 현재 연기하고 있는 '명랑 천사' 이슬비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배우 김새론의 화보 사진이 공개됐다. ⓒ더 셀러브리티
이날 촬영 관계자는 "김새론은 다양한 포즈와 표정 연기는 물론 특유의 순수함으로 이번 컨셉을 잘 표현했다. 덕분에 사랑스러운 소녀의 모습을 그대로 담은 아름다운 화보가 나오게 된 것 같아 만족스럽다"고 전했다.
한편 김새론은 현재 KBS 2TV 금요드라마 '하이스쿨: 러브온'에 출연 중이며 다가오는 10월 배우 정경호, 정유미와 함께 열연한 공포 스릴러 영화 '맨홀'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랑스러운 르누아르의 소녀로 변신한 김새론의 모습과 그녀의 진솔한 인터뷰는 '더 셀러브리티' 9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박지윤 기자 jyp9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