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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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시크릿호텔' 유인나, 결혼 인터뷰에 발끈 "신데렐라 아니다"

기사입력 2014.09.16 23:47 / 기사수정 2014.09.16 23:47

이희연 기자
'마이시크릿호텔' 유인나가 기자들의 질문에 발끈했다. ⓒ tvN 방송화면 캡처
'마이시크릿호텔' 유인나가 기자들의 질문에 발끈했다. ⓒ tvN 방송화면 캡처


▲ 마이시크릿호텔

[엑스포츠뉴스=이희연 기자] '마이시크릿호텔' 진이한과 결혼한 유인나가 기자들의 질문에 발끈했다.

16일 방송된 tvN '마이시크릿호텔'에서는 구해영(진이한 분)과 가짜 결혼을 한 남상효(유인나)가 기자들의 질문에 발끈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허영미(김보미)가 살해된 모습을 보고 실신한 남상효는 이후 깨어나 여은주(이영은)의 부축을 받으며 밖으로 나왔다.

호텔 로비에는 구해영(진이한)이 기자들과 함께 인터뷰 준비 중이었다.

남상효는 "해외 입양된 고아에서 재벌집 며느리가 됐는데 신데렐라가 된 기분이 어떻느냐"는 질문에 발끈했다.

그는 "내가 해외 입양아인건 맞지만 내가 죄투성인 여자라곤 생각하지 않는다"라며 당당하게 말했다.

기자들은 "그러니까 의도하지 않았는데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신데렐라가 된 기분이 어떻느냐"라고 물었다.

남상효는 "나는 결혼을 통해 신분이 상승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라며 자신의 생각을 솔직하게 말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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