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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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해, 남다른 소주 사랑 "병 수가 아닌 기분대로 마셔야" (힐링캠프)

기사입력 2014.09.16 15:11

송해 힐링캠프 ⓒ SBS 방송화면
송해 힐링캠프 ⓒ SBS 방송화면


▲송해 힐링캠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힐링캠프' 송해가 자신의 주량에 대해 얘기했다.

15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국민 시리즈 두 번째 주인공으로 방송인 송해가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MC 이경규는 "후배들이나 PD분들이 송해 선생님을 가장 무서워할 때가 술자리 가질 때라고 하더라. 술을 그렇게 많이 드신다고"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에 송해는 "몇 차까지 가냐"는 질문에 "발동 걸리면 한이 없다. 5차정도 가면 7차까지 가고 싶어진다"고 말했다.

이어 송해는 "평생 소주만 먹는다. 소주를 좋아하는 이유는 물을 흠뻑 마신다고 생각하고 마시면 물같이 들어갈 때가 있어서다. 음주는 마음먹기에 달렸다. 25.5도짜리 술만 마신다. 처음에 마실 때만 '세다' 싶지만 그다음부턴 먹기가 쉽다. 다음날 아주 편하다. 체험해봐라"고 말하며 남다른 소주 사랑을 드러냈다.

또 송해는 주량을 묻는 이경규에게 "술은 병수대로 마시면 안된다. 기분대로 마셔야한다. 기분 좋게 마시고 일어날 때 넘어지지 않으면 된다"라고 자신의 음주 원칙을 밝혔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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