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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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발견' 흥미진진 삼각관계에도 시청률 하락…동시간대 최하위

기사입력 2014.09.16 07:11 / 기사수정 2014.09.16 07:11

'연애의 발견' 정유미 문정혁 ⓒ KBS 방송화면
'연애의 발견' 정유미 문정혁 ⓒ KBS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KBS 월화드라마 '연애의 발견'의 시청률이 동시간대 최하위에 머물렀다.

지난 15일 방송된 '연애의 발견'은 6.9%(전국기준,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7.7%)보다 0.8%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문정혁이 정유미에게 성준의 마음을 대신 전했다.

한여름(정유미 분)은 남하진(성준)이 자신에게 거짓말을 하고 안아림(윤진이)를 만나러 간 사실을 눈치챘다.

한여름은 강태하(문정혁)에게 "불안하다. 나한테는 세미나 간다고 했다. 그런데 아까 거기 화장실 앞에서 안아림을 만났다. 아까 남하진 봤느냐"라고 불안해했다.

이에 강태하는 "우리도 지금 같이 있지 않느냐. 다르다고 하지 마라. 남하진 쪽에서 볼때도 우리 둘이 이상하다. 남하진은 우리 둘이 사귄 것도 모르지 않느냐"라며 그녀의 정곡을 찔렀다.

이어 강태하는 "그리고…내가 이 말을 정말 전해 주고 싶지 않았는데 남하진은 너 밖에 없단다. 안아림이랑은 아무 사이도 아니란다. 사정이 있을 거다. 그걸 먼저 알아보려고 해봐라. 먼저 의심부터 하지 말고"라며 한여름에게 남하진의 마음을 대신 전했다.

한편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MBC '야경꾼 일지'는 11.3%, SBS '유혹'은 8.8%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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