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6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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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총사' 이진욱-정용화, 서로에게 검 겨눴다 '일촉즉발'

기사입력 2014.09.14 22:30 / 기사수정 2014.09.14 22:30

대중문화부 기자
'삼총사' 이진욱과 정용화가 서로에게 검을 겨눴다. ⓒ tvN 방송화면
'삼총사' 이진욱과 정용화가 서로에게 검을 겨눴다. ⓒ tvN 방송화면


▲ 삼총사

[엑스포츠뉴스=남금주 기자] '삼총사' 이진욱과 정용화가 서로에게 검을 겨눴다.

14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일요드라마 '삼총사' 5회에서는 박달향(정용화 분)이 용골대(김성민)를 잡으러 온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달향은 안민서(정해인)가 피 묻은 천을 떨어뜨리고 가자 자신을 기절시키고 이마를 닦아준 사람이라고 추측했다. 이에 허승포(양동근)와 안민서가 지키고 있는 동궁전으로 향해 "용골대가 여기 있는 것 같다. 내가 확인해야겠다"고 말했다.  

모른 척 하라는 허승포의 말에 박달향은 "모른 척 할 수 없다. 이유가 뭐든 당신은 왕명을 거역하고 있다. 이건 반역이다"고 말하며 두 사람과 싸웠다.

소란스러운 소리에 소현세자(이진욱)이 밖으로 나왔고, 박달향에게 물러서라고 명했지만 박달향은 "전 확인을 해야겠다"며 "저하의 명보다 왕명이 먼저라고 하지 않으셨냐"고 물러서지 않았다.

이에 소현세자는 "내가 물러서지 않으면 나를 찌를테냐"고 묻자 박달향은 "왕명을 방해하는 자는 그 누구도 예외가 없다"고 답했다.

그러자 소현세자는  "건방진 놈. 넌 왕명을 수행 중인게 아니라 왕명을 핑계로 나에게 반항을 하는 거다. 니 여자를 나에게 뺏긴 게 화가 나 계속 반항 중인거다"며 "니가 날 이기면 장군을 넘겨주겠다"며 "허나 내가 널 이기면 내가 네게 베푼 호의는 전부 취소다. 바로 낙향하면 된다"고 내기를 제안했다.

결국 박달향은 내기를 받아들여 소현세자와 대결을 벌였다. 서로의 목에 칼을 대려는 그 순간 강빈(서현진)이 "그만하라"며 두 사람을 막아섰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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