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김준호와 김종민이 전어잡이 배에 탔다. ⓒ KBS 방송화면
▲ 1박 2일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김준호와 김종민이 전어잡이에 도전했다.
14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 시즌3'는 부산 여행으로 꾸며졌다.
이날 김준호는 복불복과 상관없이 코미디 페스티벌에 참석했다가 베이스캠프에 돌아오기로 한 시간에 늦으면서 전어잡이에 당첨됐다.
김준호를 제외한 멤버들은 게임을 한 끝에 데프콘, 김종민, 정준영이 조업을 확정지었다. 다행히 세 사람에게도 조업 면제의 기회가 주어졌다.
조업 면제자들과 조업 비면제자들이 각각 짝을 지어 의리 3종 게임을 통해 3등만 조업에 나가는 것. 게임 결과 김주혁과 팀을 이뤘던 김종민이 전어잡이에 최종적으로 당첨됐다.
김준호와 김종민은 선장님의 지시에 따라 배를 타고 전어잡이에 나섰다. 하지만 맑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바람이 심한 탓에 조업이 불가능하게 됐다.
결국 만선을 꿈꾸던 김준호와 김종민은 전어를 단 한 마리도 잡지 못한 채 빈손으로 돌아와 아쉬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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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