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5 0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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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는 사랑' 정동환-황정음, 부녀 관계 밝혀지나 '긴장'

기사입력 2014.09.13 23:11 / 기사수정 2014.09.13 23:11

'끝없는 사랑'의 정동환이 황정음의 정체를 의심했다. ⓒ SBS 방송화면
'끝없는 사랑'의 정동환이 황정음의 정체를 의심했다. ⓒ SBS 방송화면


▲ 끝없는 사랑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끝없는 사랑' 황정음이 정동환에게 과거 가정사를 고백했다.

13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끝없는 사랑' 24회에서는 김건표(정동환 분)가 서인애(황정음)가 자신의 딸이라는 사실을 눈치 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건표는 과거 사랑했던 여인이 자신의 딸을 낳았다는 사실을 알고 행방을 찾아다녔다. 그 과정에서 김건표는 서인애를 찾아갔고, "부모님에 대해 말해줄 수 있을까요"라고 부탁했다.

서인애는 "아버지 없는 자식으로 태어났습니다. 아버지를 밝힐 수 없는 딸을 낳은 죄로 어머니는 억울한 죽음을 당하셨고, 그 억울한 죽음이 얼굴도 모르는 아버지 때문이라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됐습니다"라고 밝혔다.

김건표는 "죽었단 말입니까, 어머니가? 더 자세히 얘기를 해봐요"라며 관심을 가졌고, 서인애는 "더 이상 말씀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차라리 절 찾아오시지 않는 게 나을 뻔했네요"라고 쏘아붙였다.

한편 서인애는 김건표가 자신의 친부라는 사실을 알고 있는 상황. 앞으로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떤 전개를 이어갈지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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