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믹스앤매치' 바비가 4년 만에 가족들을 만났다. ⓒ Mnet 방송화면
▲ 믹스앤매치
[엑스포츠뉴스=남금주 기자] '믹스앤매치' 바비가 4년 만에 미국에 있는 가족들을 만났다.
11일 첫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믹스앤매치'에서는 바비가 특별 휴가로 미국을 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바비는 가족들을 만날 생각에 들뜬 모습으로 비행기에 탔다. 바비는 미국에 도착해 먼저 형을 만났다. 그리곤 꿈에 그리던 어머니를 꼭 안았다. 바비의 어머니는 바비를 보자마자 참았던 눈물을 흘렸다.
미국에서 마지막 밤 바비는 어머니와 함께 잠을 청했다. "얼마만큼 좋아?"라고 묻는 바비 어머니의 말에 바비는 "하늘만큼 땅만큼"이라고 답했다. 바비의 어머니 역시 "하늘만큼 땅만큼 좋다. 진짜 꿈 같다"며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믹스앤매치'는 YG엔터테인먼트 신인그룹 아이콘(iKON)을 선발하기 위한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지난 'WHO IS NEXT : WIN'에서 탈락한 WINB팀 멤버들 6명(B.I, BOBBY, 김진환, 송윤형, 구준회, 김동혁)과 정진형, 정찬우, 양홍석 등 새로운 3명의 YG연습생이 합류하게 됐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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