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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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총사' 이진욱 "김성민, 만주어만 구사해 불쌍" 폭소

기사입력 2014.09.11 18:32

김승현 기자
이진욱 ⓒ 엑스포츠뉴스 DB
이진욱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배우 이진욱이 김성민을 생각하며 폭소했다.

11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tvN 일요드라마 '삼총사' 기자간담회에는 이진욱, 정용화, 정해인, 서현진, 유인영이 참석했다.

이날 유인영은 극 중 만주어 사용에 대해 "용골대 역의 김성민과 녹음한 테이프를 받아서 계속 듣고 과외도 듣는다. 나는 별로 구사 안 하는데 김성민이 힘들 것 같다"고 말했다. 

이진욱은 "김성민이 계속 만주어만 구사한다. '차라리 청나라 배우를 캐스팅하지'라며 푸념한다. 그를 볼 때마다 마음이 아프다"고 웃어보였다.

정용화는 "김성민이 한국말을 하는 회식 자리에 오는 것 좋아한다"고 거들었다.

한편 '삼총사'는 알렉상드르 뒤마 작가의 소설 '삼총사'를 모티브로 한다. 조선 인조 시대를 배경으로, 호쾌한 액션 로맨스 활극을 담은 '조선판 삼총사'로 재창조됐다.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20분 방송.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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