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9:46
스포츠

'펜스 충돌' 한화 피에, 5번·지명타자로 선발 복귀

기사입력 2014.09.11 17:42 / 기사수정 2014.09.11 17:43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잠실, 임지연 기자] 한화 이글스 외국인 타자 펠릭스 피에가 선발 출장한다. 

김응용 감독이 이끄는 한화 이글스는 11일 잠실구장에서 두산 베어스와 원정경기를 치른다.

이날 경기에는 피에가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피에는 지난 5일 대구 삼성전 1회말 박한이의 타구를 수비하는 과정에서 펜스와 정면으로 부딪쳤다. 피에는 그 경기 후 4경기에서 결장했다.

경기 전 훈련을 정상적으로 소화한 피에는 5번 지명타자로 나선다. 김응용 감독은 “송구에 어려움이 있어 지명타자로 출장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화 선발은 김혁민이다. 한화는 정근우-송광민-김경언-김태균-피에-최진행-장운호-조인성-강경학으로 이어지는 라인업을 꾸려 두산 선발 더스틴 니퍼트 공략에 나선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