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정 '볼륨을 높여요' 스페셜DJ 발탁…유인나 빈자리 채운다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가수 김은정이 KBS 쿨FM(89.1MHz) '유인나의 볼륨을 높여요'의 스페셜 DJ로 발탁됐다.

11일 김은정의 소속사 웨이브온 엔터테인먼트는 "김은정이 드라마 촬영 스케줄로 자리를 비우게 된 유인나를 대신해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가수 베이지와 함께 '유인나의 볼륨을 높여요'의 스페셜DJ를 맡게 됐다"고 전했다.

김은정은 밝고 솔직한 성격과 재치 있는 입담을 자랑하며 매주 일요일 '볼륨을 높여요'의 '세탁(지워질까요?)'코너의 고정 패널로 활약 중이다.

스페셜 DJ에 발탁된 김은정은 "패널로 매 주 함께하던 '볼륨을 높여요'의 스페셜 DJ를 맡게 돼 기쁘고 설렌다. 청취자 분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낼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많은 기대 바란다"며 데뷔 이래 첫 메인 DJ 도전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김은정이 스페셜 DJ로 나서는 '볼륨을 높여요'는 매주 월요일부터 일요일 오후 8시~10시에 방송된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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