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이 도경수와 이별을 고했다 ⓒ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 괜찮아 사랑이야 조인성 도경수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괜찮아 사랑이야' 조인성이 도경수의 발을 씻겨주며 이별을 고해 누리꾼의 관심을 모았다.
10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15회에서는 병원으로 다시 돌아온 장재열(조인성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취침 시간이 되서 병실에 들어온 장재열은 자신을 원망스런 시선으로 쳐다보고 있는 한강우(도경수)와 마주했다.
그런 한강우의 발을 보며 장재열은 "강우야. 발 씻자"며 한강우의 발을 정성스럽게 씻겼고 양말과 신발까지 신겨줬다. 그리곤 이별을 고했다.
이에 한강우는 "이제 나 오지마요?"라고 물어 애틋함을 자아냈다.
한편 조인성과 도경수의 이별장면을 접한 누리꾼은 "조인성 도경수 이별장면에서 나도 눈물 흘러", "조인성 도경수와 이별한 뒤 새 삶 살기를", "조인성 도경우 이렇게 연기 잘할줄 몰랐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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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광일 기자 redcomet0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