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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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애 봄날' 감우성, 최수영에 죽은 아내 떠올렸다 '애틋'

기사입력 2014.09.10 23:21 / 기사수정 2014.09.10 23:21

'내 생애 봄날'의 감우성이 최수영을 보고 죽은 아내를 떠올렸다. ⓒ MBC 방송화면
'내 생애 봄날'의 감우성이 최수영을 보고 죽은 아내를 떠올렸다. ⓒ MBC 방송화면


▲ 내 생애 봄날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내 생애 봄날' 감우성이 최수영을 죽은 아내로 착각했다.

10일 첫 방송된 MBC 새 수목드라마 '내 생애 봄날' 1회에서는 강동하(감우성 분)가 이봄이(최수영)를 죽은 아내로 착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내 생애 봄날'에서 강동하는 바다에 빠진 이봄이를 구한 뒤 병원으로 옮겼다. 이봄이는 집에 함께 가자는 강동하의 호의를 거절했지만, 기상 악화로 배가 뜨지 못한 탓에 섬에 갇히게 됐다.

이봄이는 우여곡절 끝에 강동하의 집으로 가게 됐고, 강푸른(현승민)은 바닷물에 젖은 옷을 말리는 동안 입을 수 있도록 엄마의 옷을 건넸다.

이후 강동하는 하얀 원피스를 입고 있는 이봄이를 보고 죽은 아내로 착각했고, 영문을 모르는 이봄이는 해맑은 미소를 보여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특히 다음 회 예고편에는 악연으로 얽힌 이봄이와 강동하의 러브라인이 그려지면서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한편 '내 생애 봄날'은 시한부 인생을 살다가, 장기 이식을 통해 새 심장을 얻은 여자와 심장을 기증한 여인의 남편이 만나 특별한 사랑을 하게 되는 휴먼 멜로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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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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