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결혼 원정기' 요안나가 조항리와 취향이 다른 점을 털어놨다. ⓒ KBS 방송화면
▲ 나의 결혼 원정기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나의 결혼 원정기' 요안나가 조항리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0일 방송된 KBS 2TV '나의 결혼 원정기'에서는 김승수, 김원준, 박광현, 조항리가 그리스 산토리니 미녀 요안나의 마음을 잡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나의 결혼 원정기'에서 요안나는 조항리가 준비한 익스트림 데이트를 위해서 까마리비치로 향했다. 조항리는 절벽 다이빙을 하며 요안나에게 남자다운 매력을 뽐냈다.
하지만 요안나는 다이빙을 해 보라는 말에 표정이 어두워졌다. 알고 보니 요안나에게는 고소 공포증이 있었다.
요안나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항리 씨도 좋은 사람이다. 그는 익스트림 데이트를 즐기고 절벽 다이빙도 했다. 그런데 저와는 취향이 좀 다른 것 같다. 저는 고소 공포증이 있어서 절벽 다이빙을 할 수 없었다"고 속내를 털어놓으며 아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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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