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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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승 실패' 선동열 감독 "4회 추가 실점 아쉬워"

기사입력 2014.09.10 17:39

나유리 기자
선동열 감독 ⓒ KIA 타이거즈
선동열 감독 ⓒ KIA 타이거즈


[엑스포츠뉴스=광주, 나유리 기자] KIA 타이거즈가 전날의 기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패했다.

KIA는 10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LG 트윈스와의 시즌 15차전에서 6-12로 패배했다. 

타선은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보였으나 선발 임준섭이 1⅓이닝 5실점으로 무너진 것이 뼈아팠다.

경기후 선동열 감독은 "임준섭이 오랜만의 등판이라 그런지 고전했다. 5실점한 이후에 4회에 추가실점을 하면서 어려운 경기가 됐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한편 KIA는 11일 대구 삼성전 선발로 김진우를 예고했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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