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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베네수엘라 중계] 2-2 그대로 경기 종료, 아기레 첫승 실패

기사입력 2014.09.09 21:31 / 기사수정 2014.09.10 03:48

대중문화부 기자
일본 베네수엘라 친선 경기에서 일본과 베네수엘라 선수가 공다툼을 벌이고 있다. ⓒ AFPBBNews = News1
일본 베네수엘라 친선 경기에서 일본과 베네수엘라 선수가 공다툼을 벌이고 있다. ⓒ AFPBBNews = News1


▲ 일본 베네수엘라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일본과 베네수엘라가 2-2로 비긴 채 경기를 마쳤다.

9일 오후 7시 20분 요코하마국립경기장에서 열린 일본과 베네수엘라의 축구 국가대표 친선 경기에서 한편 일본은 선제점과 역전골을 기록했으나, 베네수엘라에 동점골을 두 차례 허용했다.

후반 6분 일본은 일본의 무토 요시노리가의 선제골을 기록했다.

무토는 상대가 걷어낸 클리어 볼을 가로채 그대로 드리블한 뒤 왼발로 낮게 깔아 차 골망을 갈랐다.

후반 12분에는 패널티 지역에서 미즈모토가 파울을 범해 PK를 헌납 베네수엘라가 첫 득점했다.

이어 후반 21분 오카자키가 왼쪽 사이드를 드리블 돌파해 올린 크로스를 시바사키 가쿠가 발리슛으로 결정지었다. 시바사키는 국가대표 데뷔 전에서 득점을 하는 기쁨을 맛봤다.

그러나 기쁨도 잠시, 일본은 후반 26분 골키퍼의 실수로 실점했다.

26분 베네수엘라는 노마크 상태에서 강한 중거리 슛을 시도했고, 볼은 가와시마의 글러브를 스친 뒤 골대로 들어갔다.. 일본 골키퍼 가와시마는 잡을 수도 있었던 볼을 놓치는 실책성 실점을 했다.

후반 39분 일본은 베네수엘라의 결정적 찬스를 골키퍼 가와시마의 선방으로 막아냈다.

이어 나가토모의 크로스를 오카자키가 헤딩으로 연결했으나, 골로 연결되지 않았다.

인저리 타임 2분간에도 양 팀 모두 세 번째 골을 성공시키지 못한 채 경기는 2-2 그대로 종료됐다. 일본은 아기레 감독 부임 후 첫 승 달성에 실패했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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