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5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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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타' 김주찬 "외야플라이 친다는 생각이었다"

기사입력 2014.09.09 18:40

나유리 기자
김주찬 ⓒ KIA 타이거즈
김주찬 ⓒ KIA 타이거즈


[엑스포츠뉴스=광주, 나유리 기자] KIA 타이거즈 김주찬이 팀 승리를 견인했다.

KIA는 9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LG 트윈스와의 시즌 14차전에서 10-7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도 팀의 1번타자로 나선 김주찬은 5타수 3안타 2타점 3득점 2도루로 맹활약을 펼쳤다. 특히 7회말과 8회말 안타와 도루, 타점을 추가하며 KIA의 역전승의 일등공신으로 남았다.

경기후 김주찬은 "볼카운트가 "노볼-2스트라이크여서 외야플라이를 친다는 생각으로 타이밍을 뒤에 두고 가볍게 맞춘 것이 좋은 결과가 나왔다"며 8회말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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