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6:26

미국, 호흡기 바이러스 확산에 누리꾼들 경악 "치료법 언제 나와?"

기사입력 2014.09.09 16:07 / 기사수정 2014.09.09 16:07

류진영 기자
미국에 호흡기 바이러스가 빠르게 퍼져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 CNN 방송화면 캡처
미국에 호흡기 바이러스가 빠르게 퍼져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 CNN 방송화면 캡처


▲ 미국 호흡기 바이러스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미국에서 호흡기 바이러스가 미국 전역으로 급속히 확산돼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8일(현지시간) CNN 방송은 "동부 조지아·노스캐롤라이나·오하이오·켄터키, 중부 미주리·일리노이·아이오와·캔자스·오클라호마, 중서부 콜로라도주 등 10개 주에서 호흡기 바이러스에 감염된 어린이 환자가 늘고 있다"고 보도했다.

미국 호흡기 바이러스 급속 확산에 누리꾼들은 "미국 호흡기 바이러스 급속 확산 이거 진짜 무섭네", "미국 호흡기 바이러스 급속 확산 백신이 없는 병이 너무 많아", "미국 호흡기 바이러스 급속 확산 걸리면 안되겠구나", "미국 호흡기 바이러스 급속 확산, 갑자기 왜 이러지?", "미국 호흡기 바이러스 급속 확산, 걱정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 바이러스는 엔테로바이러스 'EV-D68'로 명명됐으며 증세로는 심한 기침, 오한, 고열, 호흡 곤란 등이다.

특히 CNN은 "미주리주, 캔자스주는 하루 평균 어린이 30명이 이 바이러스 감염을 의심해 병원을 찾고 있다"면서 "이들 중 15%는 집중 치료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이 바이러스를 퇴치할 수 있는 백신은 개발되지 않은 상태며 특별한 치료 방법마저 없어 우려를 낳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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