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택 ⓒ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광주, 나유리 기자] LG 트윈스 박용택이 통산 600사사구를 달성했다.
박용택은 9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의 시즌 14차전에 3번타자-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1회초 공격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KIA 선발 김병현을 상대한 박용택은 볼카운트 노볼-2스트라이크에서 4구째 공을 오른쪽 엉덩이 부근에 맞았다. 이 몸에 맞는 볼로 박용택은 프로 데뷔 이후 600사사구 기록을 달성했다. KBO 역대 37번째 기록이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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