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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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韓프로스포츠 최초 6년 연속 홈관중 100만명 돌파

기사입력 2014.09.07 17:24 / 기사수정 2014.09.07 17:43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잠실, 임지연 기자] 두산 베어스가 한국 프로스포츠 사상 최초 6년 연속 홈 관중 1백만명 돌파했다. 한국 프로스포츠 사상 최초의 기록을 달성했다.

두산은 7일 잠실 SK전에 총 1만2620명이 입장해 올 시즌 총 홈 관중수가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두산은 6년 연속 홈관중 1백만명 돌파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6년 연속 홈 관중1백만명 돌파는 한국 프로야구는 물론 한국 프로스포츠 사상 최초의 기록으로 전일(9월6일) 까지 987,876명의 홈 관중을 동원했으며, 이날 12,620명이 입장하며 대기록을 달성했다. (금일까지 누계관중 1,000,496명)

두산베어스는 여성, 직장인, 올드팬, 가족팬 등을 위한 4색 타겟 마케팅 이벤트를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등 차별화된 마케팅과 다양한 응원단상 및 그라운드 이벤트를 통해 팬들을 야구장으로 모으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왕돈 두산 마케팅 팀장은 "6년 연속 100만 관중에 만족하지 않고 야구장을 야구 관람만의 장소가 아닌 친구, 연인 그리고 가족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만드는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두산은 6년 연속 홈관중 1백만명 돌파기념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했다. 그 중에서도 팬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던 이벤트는 ‘프리허그’와 ‘기념구 증정’이었다. 경기를 앞둔 12시 50분 경 팀 대표 인기선수 김현수와 오재원 정수빈이 미리 선별된 팬들을 따뜻하게 안아주는 시간을 가졌다.

또 경기를 앞두고 ‘6년 연속 홈관중 1백만명 돌파기념’ 기념구를 1루 관중석으로 던지며 야구장을 찾아 뜨거운 응원을 보내주는 팬들을 위한 이벤트를 실시했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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