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7-04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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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7일 롯데전도 이택근-강정호 없이 치른다

기사입력 2014.09.07 13:11

신원철 기자
넥센 강정호 ⓒ 엑스포츠뉴스 DB
넥센 강정호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목동, 신원철 기자] 넥센 외야수 이택근과 내야수 강정호가 롯데전에 출전하지 않는다. 

넥센 히어로즈는 7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서건창(2루수)-로티노(좌익수)-유한준(중견수)-박병호(1루수)-김민성(지명)-윤석민(3루수)-박헌도(우익수)-김하성(유격수)-박동원(포수)를 선발로 내보낸다. 허리 통증이 있는 이택근과 손가락 부상을 입은 강정호는 이번 경기에서도 빠진다. 

넥센 염경엽 감독은 경기 전 "오늘도 이택근과 강정호는 쉰다"고 이야기했다. 강정호의 공백이 길어지고 있는 점에 대해서는 "안 그래도 해외 스카우트들한테 '언제 나오느냐'고 전화가 온다"며 "생각보다 오래 간다. 그래도 다음주 화요일이나 수요일부터는 타격을 시작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심한 부상은 아니다. 공 던지는 건 지금도 할 수 있다. 아시안게임 치르는 데는 지장 없을 거고, 거기서 잘 하도록 도와줘야 한다"고 전했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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