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god가 출연한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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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그룹 god가 12년 만에 지상파 음악프로그램에 등장한 효과가 여실히 나타났다.
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된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3.8%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의 2.1%보다 무려 1.7%P 상승한 수치다.
이날 '유희열의 스케치북' god 편은 최초의 연속이었다. 기존 80분이었던 편성을 90분으로 확대 편성하는가 하면, 첫 단독 게스트 방송, 최초 재방송 편성 등 '국민그룹' god 특집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god는 '어머님께', '사랑해 그리고 기억해', '애수', '프라이데이 나이트' 등 히트곡을 무대에서 선보였다.
한편 '유희열의 스케치북' 재방송은 추석연휴 마지막 날인 오는 10일 오후 3시 50분에 방송된다.
대중무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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