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부천, 권혁재 기자] 5일 오후 경기도 부천시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초청 축구국가대표팀 친선경기' 한국과 베네수엘라의 경기, 한국이 화끈한 공격력으로 3-1로 시원한 역전승을 거두며 브라질에서의 지난 아픔을 털어냈다.
0-1로 뒤진 전반 한국 이명주가 동점골을 성공한 후 환호하고 있다.
이날 베테랑 공격수 이동국(전북)이 차범근, 홍명보, 황선홍, 유상철, 김태영, 이운재, 이영표, 박지성 등에 이어 한국 선수로는 9번째로 센추리클럽(A매치 100경기 출전) 가입하며 명예로운 훈장을 받았다.
권혁재 기자 kw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