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홉수 소년'의 오정세가 옛 연인 유다인과 재회했다. ⓒ tvN 방송화면
▲ 아홉수 소년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아홉수 소년' 오정세와 유다인의 관계가 다시 시작됐다.
5일 방송된 tvN '아홉수 소년' 3화 '오랜만이다' 편에서는 구광수(오정세 분)가 옛 연인 주다인(유다인)과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구광수는 영화를 보다 층간소음을 참지 못하고 위층 집을 찾아갔다. 구광수는 "너무한 거 아니에요?"라며 화를 냈지만, 집주인 주다인의 얼굴을 보고 말을 잇지 못했다.
뒤따라온 구복자(김미경)가 "아래층 사는 사람인데요. 너무 시끄러워서 살 수가 있어야지"라고 설명했고, 주다인은 "저희 집엔 뛸 사람이 없는데"라며 딸을 보여줬다.
이때 다른 집에서 소음이 들렸고, 층간소음의 원인은 주다인의 집이 아니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후 구광수는 과거 주다인과 찍은 사진을 보며 과거를 떠올렸고, 두 사람의 관계가 다시 시작될지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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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