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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박지윤 기자] 배우 강혜정이 고등학생으로 깜짝 변신했다.
강혜정은 MBC 추석특집극 '내 인생의 혹'에서 아이 엄마라는 사실이 무색할 만큼 교복을 자연스럽게 소화하며 눈길을 끌었다. 극 중 그녀는 고등학생과 성인 금지 역을 각각 소화하게 된다.
강혜정은 "사실 썩 교복을 좋아하지 않는다"며 "교복이 주는 답답함에서 벗어나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성인인 것에 감사하다"고 솔직한 심정을 고백하기도 했다.
안방극장 복귀작인 '내 인생의 혹'에 대해서는 "굉장히 대본이 빨리 읽혔다"며 "이해할 수 없거나 설득이 안 되는 부분 없이 주변에 있을 법한 일들을 현실적으로 그려냈다"고 평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추석특집극 '내 인생의 혹'은 보통의 가족들이 가지고 있을 법한 고민과 갈등을 그려낸 작품. 추석 당일인 8일 오전 9시 40분 방송된다.
박지윤 기자 jyp9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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