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최진혁과 박경림의 친분이 공개됐다. ⓒ KBS 방송화면
▲ 해피투게더 최진혁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배우 최진혁이 박경림에게 차를 선물하고 싶다고 밝혔다.
4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박준금, 최진혁, 박경림, 박수홍, 광희, 예원이 출연해 '의남매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최진혁은 박준금과 24살 차이를 극복한 의남매로 등장해서는 오히려 박경림과 오랜 친분이 있다고 털어놔 궁금증을 샀다.
알고 보니 최진혁이 목포에서 서울로 와 무명시절을 겪을 때 박경림이 10년에 이르는 동안 도움을 준 것으로 드러났다.
최진혁은 "저는 꼭 돈 벌면 마음 속으로 생각해 놓은 계획이 있는데 누나한테 필요한 차를 한 대 선물해 주고 싶다. 그 정도로 많이 받았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최진혁의 차 선물 예고에 입을 다물지 못하던 박경림은 박미선이 "준다고 받을 경림 씨가 아니다"라고 하자 "사주면 받는다"며 반박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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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