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박경림이 박수홍과의 오랜 인연에 대해 전했다. ⓒ KBS 방송화면
▲ 해피투게더 박경림 박수홍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방송인 박경림이 박수홍을 팬으로서 정말 사랑했다고 밝혔다.
4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박준금, 최진혁, 박경림, 박수홍, 광희, 예원이 출연해 '의남매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박경림은 중학교 시절 만난 박수홍을 보고 박수홍의 1호 팬이 되어 팬클럽 회장으로도 활동했다며 박수홍과의 인연을 전했다.
특히 군대에 간 박수홍으로부터 가장 많은 편지를 받는 사람이 포상 휴가를 받는다는 말을 듣고 친구들을 동원해 200통이 넘는 편지를 보낸 적이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MC와 다른 출연자들은 박수홍을 향한 박경림의 정성에 놀라며 박경림에게 "정말 수홍 씨를 사랑한 거냐"라고 물었다.
박경림은 "사랑했다. 팬으로서 정말 사랑했다"면서 박수홍을 향한 팬심을 털어놨다. 박수홍은 박경림의 멘트에 흐뭇해 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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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