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창욱, 대만 첫 팬미팅 성료…2천여 팬 '열광'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배우 지창욱이 대만 팬미팅을 개최했다.

지난달 30일 지창욱은 대만 타이페이 TICC에서 성공적으로 첫 팬미팅을 마쳤다.

대만 현지에서 한국드라마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한 '기황후'를 향한 성원에 힘입어 이번 팬미팅을 개최하게 된 지창욱은 짧은 시간이지만 이번 공연을 위해 한국 스태프들을 구성해 만반의 준비를 기울였다.

팬미팅의 타이틀인 "I'm In Taiwan"은 HANDSOME(지창욱의 외모), SWEET(지창욱의 달콤함),
FASHIONISTA(지창욱의 패션), ACTOR(지창욱은 배우다), IN TAIWAN(대만 여행) 등으로 구성해 팬들이 알고 싶어하는 지창욱의 모습을 다양한 이벤트로 선보였다.

이날 팬미팅에 참석한 대만 팬들은 2천여 명으로 지창욱 역시 많은 팬들의 참석에 놀라워했다. 

한편 지창욱은 10월 21일 공연하는 뮤지컬 '그날들' 공연 준비와 12월 8일 방송되는 KBS 월화드라마 '힐러' 촬영 준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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