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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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꾼일지' 정윤호, 김성오에 경고 "허튼 수작 마"

기사입력 2014.09.02 22:46 / 기사수정 2014.09.02 22:46

'야경꾼일지' 정윤호와 김성오가 신경전을 벌였다. ⓒ MBC 방송화면
'야경꾼일지' 정윤호와 김성오가 신경전을 벌였다. ⓒ MBC 방송화면


▲ 야경꾼일지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정윤호가 김성오에게 경고를 했다.

2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야경꾼일지' 9회에서는 무석(정윤호 분)이 사담(김성오)에게 경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무석은 기산군(김흥수)에게 이린(정일우)의 동태를 보고하고자 입궐했다. 기산군을 만나고 돌아가던 무석은 사담과 마주쳤다.

무석은 기산군을 매서운 눈빛으로 노려보면서 "전하께 허튼 수작 부리면 내가 용서치 않을 거다"라고 경고했다.

무석은 귀물의 존재를 믿지 않는 터라 사담이 기산군의 어안을 헤친다고 생각해 사담을 탐탁지 않아 했었다.

사담은 무석의 경고에 "저도 전하를 위하는 충신이다. 그런 제가 어찌 전하를 해하겠느냐"라고 응수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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