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경꾼일지' 고성희를 향한 정일우의 사랑이 시작됐다. ⓒ MBC 방송화면
▲ 야경꾼일지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정일우가 잠든 고성희를 보며 미소 지었다.
2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야경꾼일지' 9회에서는 이린(정일우 분)이 잠든 도하(고성희)를 지켜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린은 자모전가 여각에서 않은 채로 잠들어 있는 도하를 발견하고는 도하에게서 눈을 떼지 못했다.
이린은 도하의 머리까지 손으로 만지면서 연신 미소를 짓기까지 했다. 그때 무석(정윤호)이 나타나 이린을 놀라게 했다.
이린은 무석이 등장하자 당황한 나머지 괜히 목소리를 높였다. 도하는 이린과 무석이 얘기하는 소리에 잠에서 깼다.
이린은 도하가 같이 자는 언니들의 코고는 소리 때문에 방에서 자지 못한 거라고 하자 도하를 자기 방으로 데려갔다.
이린은 도하가 걱정되어 방을 내주려고 한 것이었다. 도하는 이린의 속마음은 눈치 채지 못하고 방에서 잘 수 있게 된 것에 마냥 좋아했다. 이린은 그런 도하를 보며 흐뭇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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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