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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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홍진경, 故 최진실 향한 그리움 "언니만 없어…"

기사입력 1970.01.01 09:00 / 기사수정 2014.09.02 00:29

임수진 기자
'힐링캠프' 홍진경이 姑최진실에 대한 그리움을 표현했다 ⓒ SBS 방송화면
'힐링캠프' 홍진경이 姑최진실에 대한 그리움을 표현했다 ⓒ SBS 방송화면


▲힐링캠프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홍진경이 故 최진실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1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홍진경이 출연해 슈퍼모델로 데뷔한 시절부터 이영자, 최진실과의 인연, 김치 사업가로 변신하게 된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엄마의 김치 손맛을 믿고 김치 사업을 시작하게 된 홍진경은 처음 홈쇼핑을 시작할 때 어려움이 많았다고.

홍진경은 "제 이미지와 김치가 맞지 않는다고 생각해 방송이 쉽지 않았다. 그래서 홈쇼핑에 나가려면 주위 연예인들의 홍보 영상도 필요했다"며 "고민을 하다 진실 언니에게 부탁을 하니 '당장 카메라 가지고 우리 집으로 오라'고 말했다. 정말 고마웠다"고 회상했다.

이어 홍진경은 "사람들이 우리가 친하게 지낼 때 기 쎈 애들이라고 말도 많이 했다"며 "그러나 우리는 누구보다 열심히 사는 사람들"이라고 말했다.

이영자의 소개로 이소라, 엄정화 등과 인연을 맺고 우정을 쌓은 홍진경은 "지금도 우리는 정말 가족 같이 잘 지낸다. 그런데 진실 언니만 없다"며 결국 눈시울을 붉혔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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