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홍진경이 파리에 진출해야만 했던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 SBS 방송화면
▲힐링캠프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홍진경이 파리 유학을 가야만 했던 비화를 공개했다.
1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홍진경이 출연해 슈퍼모델로 데뷔한 시절부터 이영자와의 인연, 또 갑작스런 파리 유학에 대해 이야기했다.
홍진경은 연예계 활동 중 갑작스레 떠난 파리 유학에 대해 "활동을 하던 중 갑자기 모델병이 들었다. 그 때 많은 모델들이 파리에 진출 했을 시절이라 나도 한 번 해볼까 하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다른 모델들이 러브콜을 받고 진출했던 것과 달리 홍진경은 모든 자신이 다 해결해야 만 하는 상황이었다고.
홍진경은 "어느 날 기자들과 인터뷰를 하는데 나에게는 질문이 없었다. 그래서 '저 파리로 유학 가요'라고 갑작스레 이야기를 꺼냈다"며 "그 이야기 때문에 진짜 파리로 가야 했다"고 말해 MC들을 웃게 만들었다.
이어 홍진경은 "나는 쌍꺼풀이 없으니 승산이 있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쌍꺼풀 없는 모델만 2만명이더라"라고 허심탄회 하게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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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