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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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홍진경 "이영자? 나에게 있어 은인이자 귀인"

기사입력 2014.09.01 23:37 / 기사수정 2014.09.01 23:37

임수진 기자
'힐링캠프' 홍진경이 자신을 이끌어준 이영자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했다 ⓒ SBS 방송화면
'힐링캠프' 홍진경이 자신을 이끌어준 이영자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했다 ⓒ SBS 방송화면


▲힐링캠프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홍진경이 이영자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했다.

1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홍진경이 출연해 슈퍼모델로 데뷔한 시절부터 이영자와의 인연에 대해 이야기했다.

홍진경은 자신을 연예계에 자리잡게 해준 이영자에 대해 입을 열었다. 홍진경은 "당시 영자 언니 인기가 어마어마했다. KBS 사장님이 밥 먹자고 해도 바빠서 못 먹는 시절이었다"며 "처음 영자 언니가 먼저 다가와 '나하고 같이 해보자'고 말했다"고 했다.

홍진경은 "당시 영자 언니가 제 매니저 일을 해줬다. 제 돈을 떼어 가지 않는 매니저였다"며 "저를 출연 시키고 제 출연료를 올리려 언니 출연료를 깎는 경우도 있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홍진경은 "영자 언니는 나에게 은인이자 귀인이고 아낌 없는 주는 사람"이라며 "한 번은 '왜 나하고 같이 일을 했냐'고 물었다. 그런데 '나는 그냥 네가 웃는 게 좋았다'고 답하더라. 나를 그렇게 생각해줬다"며 이영자를 향한 고마움을 표현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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