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1-14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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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혹' 권상우·최지우, 이별 후 더 애틋해졌다

기사입력 2014.09.01 22:30 / 기사수정 2014.09.01 22:30

'유혹'의 권상우가 최지우를 위로했다. ⓒ SBS 방송화면
'유혹'의 권상우가 최지우를 위로했다. ⓒ SBS 방송화면


▲ 유혹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유혹' 권상우와 최지우가 이별 후에도 변함없는 사랑을 드러냈다.
 
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유혹' 15회에서는 차석훈(권상우 분)이 불안해하는 유세영(최지우)에게 진심을 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세영은 차석훈에게 "행사장에서 나홍주 씨랑 무슨 얘기 한 거예요?"라고 물으며 전부인 나홍주(박하선)를 의식했다.

차석훈은 "행복해지라고 했습니다. 내가 어떻게 되든 신경쓰지 말고 홍주 본인만 행복해지라고, 그 얘기였어요. 그게 마음에 걸렸어요?"라고 되물었고, 유세영은 "자꾸 불안해져요. '달라질 거 없다. 변하는 것도 없다' 그럴수록 석훈 씨가 멀어지는 느낌이에요"라고 털어놨다.

차석훈은 유세영의 팔을 잡은 채 "나 여기 있어요. 보여요?"라며 안심시켰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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