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없는 사랑'의 황정음이 류수영, 서효림 부부와 마주쳤다. ⓒ SBS 방송화면
▲ 끝없는 사랑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끝없는 사랑' 황정음과 류수영이 비극적인 운명으로 재회했다.
31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끝없는 사랑' 22회에서는 서인애(황정음 분)가 병원에서 한광훈(류수영)과 천혜진(서효림)을 마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인애는 유산기가 있어 힘들어했고, 경자(신은정)와 조원규(최성국)는 급히 병원으로 데려갔다. 이때 병원에서 아이를 안고 지나가는 천혜진과 한광훈 부부를 마주쳤다.
경자는 "이런 죽일 경우를 봤나. 미국에 있어야 할 놈이 어째 여기 있는겨. 죽어도 보기 싫은 것들을 어찌 이런 데서 보는겨"라고 쏘아붙였다.
뒤이어 천태웅(차인표)과 진양자(최지나)가 등장했고, 경자는 "당신네 가문에서 한광훈을 뺏어간 다음부터 초죽음 당하고 있는 서인애예요"라며 날선 감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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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