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종현이 정준호에게 송윤아가 자신의 여자친구라고 소개했다. ⓒ MBC '마마'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마마' 송윤아가 미혼모라를 사실을 밝혔다.
31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마마' 10회에서는 한승희(송윤아 분)가 학부모들 사이에서 자신에 대해 돌고 있는 소문을 알게 됐다.
이날 서지은(문정희)는 소문을 가라앉히기 위해서는 한그루(윤찬영)의 아버지를 캐나다에서 불러오는 것뿐이라고 설득했다.
이에 한승희는 "그루아빠 캐나다에 없다. 여자문제로 사이가 안좋아 진거다. 아니. 아주 오래 전에 헤어졌다"라고 털어놨다.
깜짝 놀란 서지은은 "그럼 지금 혼자냐? 왜 헤어졌느냐"라고 사실을 확인했고, 한승희는 "내가 싫어졌겠지. 다른 여자가 생겼으니까. 그 사람은 몰랐다. 나도 헤어지고 난 후에 그루 있는 걸 알았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그녀는 "사람들은 나보고 미혼모라고 부르더라. 그 사람은 결혼 했다. 식장 갔었는데 그 여자가 너무 맑고 이쁘더라. 나랑 다른 세계에 사는 사람처럼"이라며 문태주(정준호)에 대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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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