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종현이 정준호에게 송윤아가 자신의 여자친구라고 소개했다. ⓒ MBC '마마'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마마' 홍종현이 정준호에게 거짓말했다.
31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마마' 10회에서는 한승희(송윤아 분)와 구지섭(홍종현)이 병원에서 문태주(정준호)와 마주쳤다.
이날 문태주는 한승희와 함께 있는 구지섭과 마주치자 깜짝 놀라는 반응을 보였고, 구지섭은 한승희를 자신의 여자친구로 소개했다.
어안이 벙벙한 얼굴로 한승희를 바라보는 문태주와 자신을 빤히 보는 한승희에게 구지섭은 "우리 선생님 얘기한 적 있지? 스텔라 한. 그분이랑 일하고 싶어서 엄청 공들이는 회사가 있는데 그 담당자다"라고 태연한 척 했다.
이어 그는 문태주에게 "남의 여자를 왜 이렇게 뚫어지게 보느냐. 좀 기분 나쁘려고 한다"라고 기분 나빠했고, 그녀와 쿨하게 걸어가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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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