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김주혁이 혼신의 윗몸일으키기를 선보였다. ⓒ KBS 방송화면
▲ 1박 2일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배우 김주혁이 윗몸일으키기를 1분에 54개를 하며 근육머신임을 입증했다.
31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 시즌3'는 전라북도 군산 '자유여행'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김주혁은 김준호, 김종민과 일명 3G 팀을 이뤄 LTE 팀의 차태현, 데프콘, 정준영과 야식 복불복에 임했다. 야식 복불복은 야식재료 빙고 게임이었다. 라면이 걸려 있는 다리찢기에서는 의외로 3G 팀이 승리를 가져갔다.
두 번째 게임은 삼겹살이 걸린 윗몸일으키기였다. 김주혁은 팀에서 맨 마지막 주자로 나섰는데 1분 동안 60개를 해야만 LTE 팀을 이길 수 있었다. 평소 운동을 즐겨 하는 김주혁은 "1초에 하나씩 하면 된다"며 의욕적인 모습을 보였다.
마침내 윗몸일으키기를 시작한 김주혁은 엄청난 파워와 스피드를 자랑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하지만 김주혁은 1분에 60개를 다 채우지 못하고 54개에서 멈춰버리며 팀을 승리로 이끌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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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