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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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시크릿호텔' 남궁민-유인나-진이한…달콤한 삼각관계의 행방은?

기사입력 2014.08.31 15:52 / 기사수정 2014.08.31 15:52

박지윤 기자
tvN 월화드라마 '마이 시크릿 호텔' 스틸컷 ⓒCJ E&M
tvN 월화드라마 '마이 시크릿 호텔' 스틸컷 ⓒCJ E&M


[엑스포츠뉴스=박지윤 기자] 드라마 '마이 시크릿 호텔' 속 두 커플의 달콤한 대결이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유인나(남상효 역)와 진이한(구해영)은 7년 전 첫 눈에 반해 결혼했지만 100일을 채우지 못하고 이혼한 전 부부 사이다. 만날 때마다 아웅다웅 털고 털려 누리꾼들 사이에서 '탈탈' 커플로 불린다. 결혼식 전날 진이한은 자신의 흔들리는 마음을 솔직히 고백하기 위해 유인나를 찾아갔지만, 남궁민(조성겸)과 함께 있는 모습을 보고 발길을 되돌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또한 남궁민이 유인나를 옹호하자 숨길 수 없는 질투를 쏟아내는 것은 물론, 종종 등장하는 두 사람의 한 편의 동화 같았던 7년 전 달달했던 모습이 애틋한 로맨스를 제대로 선보이고 있다.

유인나와 남궁민은 이제 막 로맨스를 시작하고 있는 '달달' 커플. 직장상사와 부하 직원으로 등장하는 두 사람은 특별한 일이 벌어질 것만 같은 호텔을 배경으로 서로를 향한 호감을 드러내고 있다. 전대미문의 살인사건을 맞닥뜨려 두려움에 빠진 유인나를 위로해주고, 달달한 데이트까지 시작하는 모습으로 여심을 제대로 설레게 만들고 있다.

생각지도 못했던 삼각로맨스에 빠지게 된 유인나의 로맨스 행보에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믿음직하고 부드러운 매력의 남궁민을 선택할지, 뜨거운 사랑을 했던 전 남편 진이한에게 다시 한 번 마음의 문을 열게 될지 궁금증을 고조시키고 있다.

한편, 오는 9월 1일 오후 11시에 방송하는 '마이 시크릿 호텔' 5화에서는 호텔을 둘러싼 악성 루머를 막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인 해영과 수아(하연주)의 결혼식을 다시 '더 시크릿 호텔'에서 진행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상효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 매주 월, 화요일 밤 11시 방송. 

박지윤 기자 jyp90@xportsnews.com 

박지윤 기자 jyp9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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