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끼리 왜 이래' 남지현이 유동근을 살뜰히 챙겼다. ⓒ KBS 방송화면
▲ 가족끼리 왜 이래
[엑스포츠뉴스=남금주 기자] '가족끼리 왜 이래' 남지현 혼자 유동근의 식사를 신경 썼다.
30일 방송된 KBS 2TV 새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 5회에서는 자식들 걱정에 밖에서 자식들을 기다리는 차순봉(유동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순봉은 비가 내리자 자식들이 우산은 가져갔는지 걱정하며 초조해했다. 차순봉은 귀가하는 차강재(윤박), 차강심(김현주)에게 밥은 먹었는지 물어봤지만, 두 사람은 대답만 할 뿐 차순봉의 끼니는 신경 쓰지 않았다.
이어 차달봉(박형식)과 강서울(남지현)이 함께 귀가했고, 차순봉은 또 이들에게도 식사 여부를 물어봤다. 이에 강서울은 "아버님은 진지 챙겨드셨냐"고 되물었다.
차순봉은 "이제 애들 다 들어왔으니 나도 들어가서 먹어야겠다"고 답했다. 강서울은 "얼른 들어가서 식사하셔라"고 말했고, 차달봉에게는 "아버님이 식사 안 하셨다는데 안면몰수하고 그냥 들어가버리냐"며 타박했다.
이에 차달봉은 차순봉에게 "제가 가게 문 닫을테니 시장하실텐데 얼른 들어가서 식사하세요"라며 그제서야 차순봉을 챙겼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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