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in 인도양' 유이가 맨손으로 바퀴벌레를 잡았다. ⓒ SBS 방송화면
▲ 정글의 법칙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SBS '정글의 법칙'의 시청률이 소폭상승하며 동시간대 1위를 지켰다.
30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9일 방송된 '정글의 법칙'은 13.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보다(12.5%)보다 0.7% 상승한 수치다.
이날 '정글의 법칙'에서는 유이와 니엘이 벌레를 발견하고 극과 극 반응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유이는 풀숲 사이에서 나타난 바퀴벌레를 손으로 덥석 잡는 대범함을 보였다. 반면 니엘은 바퀴벌레를 보고 벌벌 떠는 상반된 모습을 보였다. 니엘은 바퀴벌레를 잡은 유이의 모습을 보며 "진짜 대단하다. 진짜 멋있다"라며 감탄했다.
유이는 "나도 바퀴벌레를 무서워했다. 그런데 지금은 무섭지 않다. '정글의 법칙'이 나를 이렇게 만들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박휘순은 벌레를 무서워하는 니엘의 등에 벌레가 붙은 척하며 떼어주는 행동을 했고, 박휘순의 장난에 니엘은 또 한 번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MBC '7인의 식객'는 3.9%, KBS 'VJ특공대'은 8.5%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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