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홉수소년 ⓒ tvN 방송화면
▲ 아홉수소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tvN 금토드라마 '아홉수 소년' 첫 방송에 누리꾼이 기대감을 보였다.
29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아홉수 소년'에서는 2014년 갑오년을 맞아 네 남자의 운세를 보러 용하다는 보살(박혁권 분)을 찾은 엄마 복자(김미경)의 모습이 그려졌다.
보살은 29세 훈남 투어플래너 강진구(김영광), 19세 열혈 유도소년 강민구(육성재), 9세 국민 귀요미 강동구(최로운) 삼형제와 철 없는 삼촌 39세 노총각 예능PD 구광수(오정세)가 지독한 아홉수를 겪을 것이라고 예언했고, 불안한 근심은 굴욕의 릴레이로 이어졌다.
'아홉수 소년' 첫 방송에 누리꾼들은 "남배우들 캐릭터가 다 좋네요", "좋은 노래가 많이 나와서 좋았네요", "내일도 보려고요", "앞으로 더 재미있어질 듯", "소소한 재미", "캐릭터가 다들 매력 있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홉수 소년'은 올해 아홉수 네 남자들의 사나운 로맨스를 담는다. 집안 남자들 모두가 지독한 아홉수에 빠져 고군분투하는 한 가족을 통해 오늘을 사는 우리들의 일상과 사랑을 그린다.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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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