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7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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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늬 "2NE1 멤버 될 뻔" 고백에 누리꾼 "결국 미스코리아 진"

기사입력 2014.08.28 09:50 / 기사수정 2014.08.28 09:50

대중문화부 기자
'타짜' 최승현과 이하늬의 오래된 인연이 공개됐다. ⓒ SBS 방송화면
'타짜' 최승현과 이하늬의 오래된 인연이 공개됐다. ⓒ SBS 방송화면


▲ '타짜' 최승현 이하늬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이하늬가 걸그룹 2NE1의 멤버가 될 뻔했다고 밝힌 가운데, 누리꾼들이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27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영화 '타짜'의 주연 최승현, 신세경, 유해진, 이하늬, 곽도원의 직구 인터뷰가 그려졌다.
 
이날 이하늬는 "최승현 씨와 멜로가 있단 얘기 들었을 때 기분이 어땠냐"는 신세경의 질문에 "아주 좋았다"면서 "제가 승현 씨 고등학교 때 모습을 기억한다. 지금은 너무 섹시하고 잘 자란 배우 대 배우로 만나서 좋다"라며 이유를 밝혔다.

이에 유해진은 "고등학교 때 왜 봤냐"고 물었다. 최승현은 "사실은 하늬 누나가 YG에서 연습생 생활을 했다. 그래서 투애니원의 멤버가 될 뻔했다"면서 "'저런 외모로 왜 음악을 하려고 하지?'란 생각을 했었는데 곧바로 미스코리아가 되더라"며 인연을 공개했다.

이하늬의 YG 연습생 고백에 누리꾼들은 "2NE1에서 탈락했지만 결국에는 미스코리아 진", "2NE1 맞언니가 될 수도 있었겠다", "이하늬와 2NE1 뭔가 어울리지 않는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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